(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PA 브랜드 모델로 등극한 노라조 조빈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조빈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의복간소화 몸매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정진해서 여러분의 눈에 썩 괜찮은 몸매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조빈은 체육관에서 셀카를 찍으려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올백으로 넘긴 머리와 함께 엄근진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썩 괜찮은 몸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수 아니고 영화배우인줄”, “좌우대칭 딱맞고 넘 머시쪄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조빈은 TSG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이후 이혁과 함께 노라조로 재데뷔했다.
노라조 활동 당시 삼각김밥 머리, 레옹, 무당, 샤오펭, 켄타우로스 등 다양한 분장으로 화제가 된 조빈은 과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7년 이혁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이유와 함께 탈퇴한 이후에는 원흠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사이다’를 발표한 이후 신발매장, 맥주, 사이다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노라조는 최근 의류브랜드 SPAO의 광고모델로 등극했다.
과연 이들이 다음에 찍게 될 광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