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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김윤석은 현재 거대 덕후들 생성 中…‘따님, 아버님을 제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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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치명적인 매력으로 김윤석이 덕후(열성팬을 지칭)들을 대거 생성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고 보면 덕후가 많은 김윤석’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다.

게시글 속에는 김윤석의 놀라운 인기를 증명하는 수많은 플래카드와 선물 사진이 빼곡했다.

실력파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중년배우 김윤석이 아이돌 뺨치게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되게 까칠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팬사랑꾼“, “김윤석 인기 진짜 많구나..”, “나보다 어린 내새끼 기뮨석 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윤석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 선물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 선물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 영화관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을 향한 각종 플래카드 / 온라인 커뮤니티
김윤석을 향한 각종 플래카드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김윤석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좋아하긴 커녕 여성팬들에게 ‘취향을 좀 바꿔봐. 걱정된다 걱정돼’ 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최근 연예인 팬덤 내부에서는 중년 아저씨 열풍이 뜨겁다.

지난 2017년 임시완과 함께 ‘불한당’에서 찰떡케미를 선보인 설경구는 영화 하나로 젊은 여성 팬들을 대거 생성한 바 있다.

설경구는 유명 남자 아이돌들이 받는다는 조공 세례까지 받으며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김윤석이 설경구를 이을 제2의 중년 아이돌이 될 지 모두의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김윤석은 2002년 뮤지컬 배우 방주란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김윤석은 감독으로 데뷔, 직접 메가폰을 잡아 영화 ‘미성년’을 연출했다고 해 큰 화제를 모았다.

‘미성년’은 지난 11일 개봉했으며 염정아와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과 김윤석이 주연으로 나섰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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