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소희에게 커피차 선물…‘아직도 끈끈한 원더걸스 우정’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원더걸스 선미가 소희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화제다.

26일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없이.. 고맙다 칭구야 너는 나의 왼팔, 나는 너의 오른팔 #선미 #소희 #미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커피에 뽀뽀를 하며 귀여운 포즈를 짓고 있다.

최근 소희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선미가 커피차를 선물한 것.

이들은 다정하게 댓글까지 남기며 아직 원더걸스의 우정이 끈끈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선미-소희로 우주정복”, “둘 우정 영원하길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안소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지난 2004년 단편영화에 출연한 뒤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다, 소속사 계약이 끝난 후 원더걸스에서 탈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연기로서 홀로서기에 나선 안소희는 다양한 작품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해 준기(이이경 분)의 오랜 여자 사람 친구이자 알바왕 김정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소희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공유와 한강 산책설에 대해 ‘부산행’ 배우들끼리 다 함께 갔던 것이라고 해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 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김선호를 비롯해 이이경,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 등이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문가영과 김선호의 로맨스가 진전되어 화제를 끌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