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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투사부일체’ 정운택, 13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근황 소식 눈길…‘김민채와의 파혼-폭행 전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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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투사부일체’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운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정운택은 5월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을 한다고 전했다.

그의 예비신부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13살 연하의 배우 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둘은 뮤지컬 ‘베드로’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올해 초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급속도로 사랑을 키워오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어 “혼전 임신은 아니다. 정운택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운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운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정운택은 지난 2017년 8월 19일 16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혼 두 달 전 결별했으며 21일 부모의 반대 등의 이유로 파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리 기사 폭행 사건-무면허 운전 등 3번의 사회적 물의를 빚어 자숙한 바 있다.

정운택은 지난 2016년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전과 3범 배우가 된 뒤 자살을 결심했었다. 공백 기간 중 어머니의 직장암 말기 판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는 생각까지 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학창 시절 아버지가 매일 술 먹고 가게 살림을 부쉈다. 그때 우리 엄마가 저를 포기 안 하시고 저보다 고등학교를 더 많이 가셨다. 지금 아버지가 72세다. 어느 날 아버지를 고향인 울산에 모셔다 드리고 가시는 뒷모습을 봤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내가 잘못 살았다는 것을 그때 가장 크게 느꼈다. 아버지의 등을 보고 진짜 많이 울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처럼 실수를 많이 하고 잘못을 많이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를 계기로 바뀌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 저 또한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폭행사건, 파혼 등의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결혼하는 정운택.

그는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했으며 1975년 8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로비스트’, ‘스타의 연인’, ‘포세이돈’, ‘친구’,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 ‘플러쉬’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던 그는 현재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이며 5월 4일 귀국해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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