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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긴머리→단발 머리로 변신…‘귀여움이 과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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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여름아 부탁해’로 돌아온 나혜미가 제작발표회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나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나혜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혜미 인스타그램
나혜미 인스타그램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18년 차 배우다. 이후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엽기적인 그녀’,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KBS1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임예진의 딸 김미란 역을 맡아 장고래 역의 박성훈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혜미는 차기작으로 ‘여름아 부탁해’를 선택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제작발표회 당시 그는 공백 없이 작품을 하는 이유로 드라마를 하지 않는 동안 몸은 힘들지 않았으나 마음이 힘들었고 ‘하나뿐인 내편’을 하면서 연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고 더 보여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기 때문이라도 밝혔다.

더불어 남편 에릭이 항상 옆에 있고 응원을 해주기 때문에 든든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는 4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1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오후 8시 30분 KBS1을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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