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 머리로 얼굴 가리고 찍은 사진 눈길…“팬들의 컴백 요청 이어져”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씨엘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r feet have pillows th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나무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가느다란 그의 팔다리도 주목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해요ㅠㅠ”, “언니 얼른 보고싶어요ㅠㅠ”, “여전히 아름다운 여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인 씨엘은 2009년 2NE1(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2013년 첫 솔로앨범 ‘나쁜 기집애’를 발매했고, 2015년에는 싱글 ‘Hello Bitches’를 발매하기도 했다.

2016년 8월에는 미국 데뷔 싱글인 ‘Lifted’를 발매해 빌보드 차트 핫 100에 94위로 차트인하며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의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후로는 별다른 음반 활동이 없는 상황이며, 공연의 경우도 지난해 8월 싱가포르서 펼친 공연이 마지막일 정도로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마일 22’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데뷔한 바 있지만, 많은 팬들은 가수로서의 씨엘의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상황.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끊임없이 업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과연 그가 언제쯤 컴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