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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우르르 손님 받는 정인선에게 “저 자신감 어디서 나왔지?”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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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첫 서빙에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돼지찌개 집 열혈 알바로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선이 돼지찌개 집에서 알바를 하게 된 모습을 공개했다.

11시 정각을 알리는 벨소리가 울리자 정인선은 손님 받을 준비를 하며 사장님에게 “오픈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줄 서 있는 손님을 우르르 받는 정인선. 그는 “어서 오세요.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라며 밝게 인사하며 손님들을 받았다.

첫 손님 등장에 밝은 미소로 대하는 사장님.

정인선은 “안녕하세요. 잠시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자 이제 돼지찌개 집에 손님들이 들어오셨는데요 아까부터 줄이 많이 서있기 때문에 일단 꽉 차있고 정인선 씨가 저희 ‘골목식당’ 합류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제일 먼저 서빙을 한번 해봅니다”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약간 걱정이 되는 게 정인선 씨가 기본을 까먹었어요. 기본적으로 저러면 안 되잖아 본래는. 한 팀씩 한팀씩 들어와서 주문을 먼저 받고 해야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성주는 “그렇죠 우르르 또 들어와서”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저 자신감 어디서 나왔지 아니면 이제 아직 훈련이 안돼서 그런가. 그게 제일 많이 하는 실수잖아요. 줄을 서있으니까 먼저 가게에 들여보내는 거 굉장히 위험한 거죠”라며 일침을 날렸다.

정인선은 “저희 주문 혹시...도와드리겠습니다” 라며 헛 말하기도 했다.

바로 우려하던 일이 생긴 정인선. 하지만 그는 잠시 당황한듯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먼저 들어온 손님들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던 김성주는 “지금 정인선 씨가 일단은 들어온 순서를 기억한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표정은 전혀 당황하지 않으니까요”라며 안심했다.

손님이 들어올 때 순서를 다 기억한 정인선. 스캔 완료한 정인선은 순서대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일단은 초보자분들 같으면 저렇게 하면 안 되죠. 밖에 나가서 한 테이블 모시고 주문받고 상이 준비돼서 나올 때쯤에 두 번째 테이블 나오고 하는 게 맞죠”라며 지적했다.

한편, 정인선은 조보아의 후임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MC로 합류했다.

지난해 3월 23일 MC로 합류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 조보아는 드라마 ‘시크릿’에 출연 예정이며 그가 출연하게 될 드라마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중 국내 최고 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역을 맡아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MC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으며 1991년 4월 25일생으로 올해 29세이다.

그는 총 496부작으로 지난 2004년 2월 27일 방영 종료된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시청률은 7.5%(닐슨코리아 제공)이며 연출은 이관원, 정우진, 윤종호이며 작가는 황보경, 이혜민, 김현진, 정세영, 이민정, 한아름, 박민정, 강수진, 정세희, 이도희, 최민영, 임다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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