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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SUNMI), 예쁘게 입고 어딜 그렇게 가시나…‘뭐하러 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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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유럽투어를 앞두고 화제가 된 원더걸스 선미(SUNMI)가 깜짝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5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하러 왔게 ’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찢어진 데님 팬츠에 멋스러운 패션을 매치한 채다.

검정 상의와 빨간 입술이 대비되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데님 팬츠 찰떡이다”, “우리 언니 너무 이뻐요”, “쇼핑 가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SUNMI)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가 되었다.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으로 데뷔해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보름달’로 솔로데뷔를 한 그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로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솔로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선미는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3월 발표된 신곡 ‘누아르(Noir)’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최근 선미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총 12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을 이어가고 있다.

선미의 월드투어는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최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자정 공식 SNS를 통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일환인 유럽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투어 지역을 발표했다. 

한편, 최근 선미는 월드 투어를 위해 8kg 가까이 증량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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