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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종영 앞두고 소감 전해…“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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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인 한예슬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이슈 를 함께 해주신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주진모, 신소율 등 주요 출연진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연기변신 정말 최고였어요”, “수고하셨어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빅이슈가 짱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한예슬은 2001년 만 20세의 나이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해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본명은 ‘김예슬이’다.

2003년 ‘논스톱4’에 캐스팅되며 배우로 데뷔하게 된 그는 미국 출신이지만, 한국서 한국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2004년 1월경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모델 출신다운 몸매와 더불어 대표 고양이상 연예인으로 인기를 얻은 한예슬은 ‘환상의 커플’서 나상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스파이 명월’에 출연한 이후 한동안 배우 활동이 없다가 2014년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후로는 계속해서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4월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당해 한동안 활동이 뜸하기도 했다.

그가 지수현으로 분해 출연하는 드라마 SBS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다.

한예슬과 더불어 주연으로 활약하는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며, 오는 6월 연인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5월 2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후속으로는 ‘절대 그이’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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