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식당서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로제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포크를 손에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매끄러운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채영(로제 본명)의 자연스러운 미모”, “너무 이뻐♥”, “여신이 따로 없네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인 로제는 2016년 블랙핑크(BLACKPINK)로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에는 지드래곤(G-DRAGON)의 ‘결국’ 피처링을 맡았다. 당시에는 피처링을 맡은 그의 이름이 ‘?’로 표기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9개월여만에 컴백했다.
타이틀 곡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2일 14시간 13분만에 1억뷰를 달성하면서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 1억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는 2억 5,19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한 블랙핑크는 지난 17일부터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섰다.
LA의 ‘더 포럼(The Forum)’을 찾은 퍼렐 윌리엄스, 베니 브랑코, DJ 스네이크,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해리 스타일스까지 다양한 스타들 앞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하면서 북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블랙핑크는 19일 ‘코첼라 페스티벌’ 2주차 무대도 성료하면서 성공적인 미국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SBS ‘인기가요’서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는 24일부터 시카고를 시작으로 포트워스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를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