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태연이 또 한 번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 오려고 금발했단 소리가 있어... #수근수근이수근”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해리포터같은 차림을 한 채 음료를 마시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입술에 묻은 거품이 깜찍함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사진 속 태연은 일본의 한 테마파크에 놀러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데리고가“,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연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그의 나이는 1989년 올해 나이 30세이다.
태연은 소녀시대의 메인보컬로 키가 작고 귀여워 화제를 모았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 ‘Gee(지)’, ‘Kissing You(키싱유)’, ‘Run Devil Run(런 데빌 런)’, ‘The Boys(더보이즈)’, ‘소원을 말해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태연은 평소 타투 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한 타투이스트 인스타그램에는 태연이 새긴 타투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흰 선으로 흐릿하게 보이던 타투가 조명을 비추자 야광처럼 빛났다.
해당 타투는 UV타투로,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지만 조명이나 형광등 아래에서만 빛나는 특징을 가진다.
그의 타투가 공개될 때마다 팬들은 신기해하면서도 따라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그가 발매한 신곡 ‘사계 (Four Seasons)’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후렴구의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태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사에는 사계절 속에서 온전히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무뎌져 가는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이별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태연은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