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봄밤’ 한지민이 밥차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눈이부시게 아름답고 따뜻한 #김혜자 선생님 #잘먹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밥차 앞에 높인 현수막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눈이 부시게’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자가 보낸 밥차 앞에서 방긋 웃으며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꺄아아아악 귀여워♥”, “흐어 세상에....”, “맛나게 먹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봄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한나는 “봄보롬봄봄봄밤”이라는 글로 인사를 남겼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했는데, 나이가 같다는 점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이후 ‘대장금’, ‘부활’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이산’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그 뒤에도 ‘빠담빠담’,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서 맹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영화 ‘미쓰백’으로 39회 청룡영화상과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서는 김혜자 역으로 열연했다.
한지민은 5월 22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에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약사인 유지호 역을 맡은 6살 연하의 정해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