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LA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2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LA푸드트럭 장사가 시작됐다.
미국 허모사 해변 앞에서 장사를 개시한지 50분 째, 복스푸드를 바라본 부녀는 비건콤보를 시켰다.
오리건대, 펜실베니아 등의 대학에 합격했다며 이야기를 나눈 부녀는 화기애애하게 음식을 기다렸다.
비건 짜장면을 맛 본 딸은 “엄청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짜장면을 맛본 아버지는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음식을 포장한 부녀는 자리를 떠났다.
멀리서 트럭을 바라보던 부자는 조심스레 다가와 ‘터프가이’처럼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할아버지 3인방은 콤보 주문을 마친 뒤 단무지를 바라보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존박은 “무로 만든 피클이다. 이따가 같이 넣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은 남북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심도있는 질문을 이어 존박을 당혹스럽게 했다.
존박은 “그분들은 어렸을 때 가족과 헤어졌다. 그분들은 통일을 당연히 원한다”며 차분히 답을 이어갔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00분 tvN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