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25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한 것에 대해 일제히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사법정의와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은 자명하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통합 차원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절한 시기가 올 것"이라고 논평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법 규정과 법 형평성에 비추어 당연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특권적인 사법집행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마땅한 결정으로, 형 집행정지 신청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며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내몬 희대의 범죄자가 특혜를 누리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25 2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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