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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 칠레 자매들을 위한 롱패딩 선물 (Feat.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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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르가 칠레 자매를 위해 롱패딩을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레 자매가 제르와 함께 ‘제르투어’ 여행을 떠났다. 

세번째 날 아침, 양손 한가득 선물을 들고 온 제르. 

추운 날씨를 걱정한 그는 재킷을 자매들을 위해 자켓을 준비했다. 롱패딩을 입은 자매들은 “좋다”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제르는 자매들이 짐을 정리할 동안 조카 하람이와 ‘아기상어’를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을 떠난 조카 하람은 투정을 부리며 칭얼댔다. 이에 제르는 준비한 간식 삼각김밥을 꺼냈다. 

삼각김밥을 맛본 하람은 발박수를 치며 즐거워하기 시작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이번 제르투어의 목적지는 아버지와 제르의 추억이 담긴 천안이었다. 

인터뷰 당시 아버지는 “1993년 천안에 있었다. 처음 적응하는데 6개월이 걸렸고 한국의 모든 것이 좋아졌다. 아들을 꼭 가게하고 싶어서 담당자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제르를 한국으로 보냈었다”고 이야기했다.

제르는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던 곳이다”라며 자매들을 향해 설명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 도착한 이들은 “아버지랑 똑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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