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오늘의 탐정’ 박은빈이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올리는 그날의 벚꽃 진해는 참 예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화관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벚꽃 사이로 해맑게 웃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꽃이에요?ㅠㅠㅠㅠ”, “우런니 진짜 넘예넘예♥”, “라이브 방송 가끔씩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모델 활동을 하며 데뷔했다.
1998년 드라마 ‘백야 3.98’서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01년 ‘명성황후’서 1대 세자빈을 맡았다.
2006년 ‘서울 1945’서 다시금 주목받은 그는 2013년 ‘구암 허준’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극중 남편인 故 김주혁(허준 역)과 20살이나 차이가 난 탓에 두 사람의 연기에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사극에 출연했던 박은빈은 2016년 JTBC ‘청춘시대’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SBS ‘이판사판’에서는 판사 역을 맡기도 했다.
박은빈은 지난해 방영된 ‘오늘의 탐정’ 이후로 작품활동이 없는 상태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일본서 방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