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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대도서관, ‘태도논란’ 이후 사과문 게재→계속된 논란에 사과영상 올려…“생방송 줄이겠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4.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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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대도서관이 태도논란에 대한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25일 대도서관은 유투브 채널에 “대도서관입니다. 사과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 시작하기 전 사과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앞선 태도논란에 대해 대도서관은 “워낙 바쁘다는 핑계로 생방송에 소홀했던 거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을 소홀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엊그저께 한 얘기가 말은 어그로한테 했다고 하지만 은연 중 제 마음이 또 비친 것 같다.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잘 못 한 거니까 많은 분들에게 혼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통해 변화하고 다른 분들이 “잘 바뀌었구나”라는 생각에 돌아오실 수 있게 해야 열심히 하는 거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디씨 대도서관 갤러리를 언급한 그는 “그때 하필이면 다른 글에서 글을 심하게 썻던 타이밍에 제가 본 것 같다. 그래서 안좋게 생각했는데 어떤 분이 트게더에 올려주신 글 보니까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머쓱해 했다.

그는 “생방송 날을 조금 줄여야할 것 같다”며 “일주일 7일 방송은 힘들 것 같다. 나이도 있고 체력을 챙기면서 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방송 날짜는 추후 공지하겠다며 “방송을 할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트위치에 대해서는 “플랫폼은 와전된 게 있다. 플랫폼을 욕한게 아니라 ‘제가 제 능력이 이 플랫폼에 맞지 않는다’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대도서관은 공지 없이 휴방, 지각 등이 잦아지며 구독자들의 불만을 샀다.

대도서관 유튜브

생방송에 지각한 대도서관을 향해 구독자들은 “공지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그는 “나를 마냥 기다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추운데서 기다린게 아니지 않냐”고 말하며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수 많은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대도서관은 트위치 트게더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과했다.

아래는 대도서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대도서관입니다.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지각이나 휴방 때, 공지를 제대로 못 드린 건 제 실책이고 다시 한 번 글로도 사과드립니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미리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매한 상황일 때는 미리 휴방 공지를 드리고 깜짝 방송을 키더라도 그 편이 낫다는 걸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최대한 방송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고집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생방송을 할 때는 이제 반드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가지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되어 못했던 것들이 쌓이면 무리해서 하다가 오히려 양 쪽에 이도저도 안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테 애정이 있으신 만큼 실망감을 느꼈다고 생각하고, 그런 그 분들마저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도서관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러 온라인커뮤니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그의 태도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대도서관은 사과영상을 게재했다. 

대도서관은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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