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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김재환, 27일은 재환데이…두산 홈경기 시구→‘불후의 명곡’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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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재환의 팬들에게 27일은 바쁜 날이 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 방송에 앞서 두산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홈경기 시구자로 김재환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시동을 건 김재환은 이날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구는 평소 두산 베어스의 동명이인 선수 김재환의 팬으로도 유명한 그이기에 의미가 더욱 뜻깊다. 김재환은 지난해에도 두산 홈경기를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두산과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는 27일 오후 5시 KBS N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며, 현재 장애인석과 외야자유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매진된 상태다.

워너원(Wanna One) 김재환 / 경기, 정송이 기자
김재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7일 오후 6시 5분에는 김재환이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00회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일본인이 사랑하는 한국 가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는 지난 4일 일본에서 진행됐다.

김재환을 비롯해 정동하, 거미, 알리, JBJ95, NCT드림 등이 출연해 400회 특집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 김재환은 지난 22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한동준&유리상자 편의 녹화를 마친 바 있다. 이날 김재환은 청하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현재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김재환은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2회 전석 매진되며 김재환의 인기를 입증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이에 앞선 5월 17일에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9 재팬 X 엠카운트다운(KCON 2019 JAPAN X M COUNTDOWN)’에 참석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열일하는 김재환의 행보에 팬들도 함께 바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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