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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꾹이’ 김종국 생일 축하글 게재해 눈길…“내년엔 형수와 함께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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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멀티 엔터테이너 하하가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하하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꾹이형~!!!! 생일축하해요~~!!!! 알랍♥ 건강만하자구요!! 내년엔 형수와 함께 꼭 보냅시다... 이 멘트 작년에도 했었던듯? 재작년에도?? 야만!!!! #김종국 #하하 #크로스 #야만 #생일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국과 하하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두 사람인 만큼 화질이 좋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끈다.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ㅠㅠ종국오빠 ~생일 축하해요!”, “꾹이오빠 생일 축하해요!”, “생신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하하는 1997년 만 18세의 나이로 본명 하동훈으로 데뷔했다.

2001년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활동하던 그는 이후 연기와 예능을 거치며 맹활약했다.

특히 2006년 ‘무한도전’의 고정멤버로 활약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어 ‘런닝맨’에서도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에는 스스로 기획사를 차려 ‘QUAN(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되었으며, 스토니 스컹크 출신 스컬과 함께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그룹에 속해 있다.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더불어 현재 별은 셋째를 임신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뿐 아니라 요식업에도 뛰어들어 2017년부터 김종국과 함께 동업하여 401정육식당이라는 이름의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해운대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한편, 김종국은 하하보다 세 살 위인 1976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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