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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집단성폭행 의혹’ 최종훈, 출국 금지 조치…‘소환 일정 조율中’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4.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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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최종훈에 대해 출국 금지 초지가 내려졌다.

2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집단성폭행 의혹에 연루된 최종훈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성폭행 의혹에 연루된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최종훈 등 연예인들이 속했던 일명 ‘정준영 카톡방’과 관련한 집단 성폭행 의혹을 조사 중이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 단톡방 구성원들과 2016년 1월 강원 홍천, 2016년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지난 23일 경찰은 강원 홍천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고소인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정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정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경찰은 최종훈 등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시작으로 소환 조사 등 본격적인 성폭행 의혹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피해가 의심되는 추가 인물이 있는지 사건의 진위 여부 등을 따져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최종훈 변호사 측은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라며 부인하고 있다.

한편, 최종훈은 2007년 FT아일랜드 정규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했으며 지난 3월 탈퇴했다.

당시 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힌다. 앞서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했다”며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특히 FNC 측은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라며 그의 연예계 활동이 끝난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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