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의 기막힌 팬 조련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술봉으로 팬 소환하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깜찍한 요술봉으로 팬을 부르는 사진이 몇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상황은 팬싸인회에서 팬이 자신의 쪽으로 넘어오지 않자 요술봉을 꺼내든 민혁이 팬을 소환하고 있는 것.
그는 요술봉이 없을 때는 물병이라도 써서 팬을 소환한다는 후문이다.
평소 몬스타엑스에서 팬싸 장인이라고 불리는 면모다웠다.
자칫 뻘쭘할 수도 있는 상황을 재치넘치는 센스로 넘어간 민혁에게 네티즌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돈쓸 맛이 난다, 돈쓸 맛이 나”, “민혁이 너무 센스 넘치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몬스타엑스는 먹방 요정으로 알려진 셔누를 포함해 기현, 원호, 아이엠, 형원, 주헌이 소속되어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싱글 ‘Shoot Ou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민혁은 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는 멤버로 1993년생, 올해로 25세이다.
이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몬스타엑스는 약 240분 동안 26곡의 다양한 무대로 2019년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몬스타엑스(MONSTA X)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케이윌, 소유, 김다솜,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