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차예련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팅중”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자를 쓰고 있고 밑을 내려다 보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예련은 지난 2003년 조장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열 패밀리’, ‘황금 무지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차예련은 지난 2017년 1년 열애 한 주상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얼굴을 잘 비추지 않던 차예련은 4년 만에 ‘퍼퓸’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그가 출연하는 KBS2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김민규, 조한철, 김진경, 혜정, 연민지 등이 출연.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은 지난 1998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판타스틱’, ‘주말엔 숲으로’, ‘대군’,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상욱은 드라마에서 주로 실장님을 맡아 실장님의 대명사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