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소율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슬더워진다 #이제봄자켓안에반팔입기시작 #오랜만에카메라에끼부려봤어 #그래서기분이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운동장서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상큼한 미모와 함께한 그의 윙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봄아가씨~싱그러움이 묻어나오십니다”, “끼 너무 살살부린거 아님?ㅋㅋ”,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서 배우로 데뷔했다.
무명시절에 속옷 모델을 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서 모유정 역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던 그는 ‘나의 PS 파트너’, ‘경주’, ‘검사외전’, 드라마 ‘유나의 거리’,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 혜정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그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는데, 그는 대표적인 LG 트윈스의 광팬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가 언제쯤 잠실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