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열혈사제’에서 김남길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김성균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김성균의 소속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에서 벚꽃과 #균블리 포착!”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벚꽃나무와 함께 있는 김성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균은 지난 2012년 영화 ‘볌죄와의 전쟁’에 출연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프리즌’, ‘보안관’, ‘괴물들’, ‘목격자’ 등에 출연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영화로 얼굴을 비추기 전 연극 배우로 활동을 했으며 대학동기이자 연극배우인 아내와 지난 201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더불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김성균은 최근 SBS ‘열혈사제’에서 호구 성격을 가진 구대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화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SBS ‘열혈사제’는 사제와 형사가 만나 공조수사를 하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마지막화에서는 통쾌한 사이다와 함께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2.0%를 기록했고 끝까지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열혈사제’의 후속작으로는 ‘녹두꽃’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