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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조안, 남편 김건우와 결혼 4년차에도 달달 모드 ing…‘친구→연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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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새로운 부부로 조안♥김건우 부부가 출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MBC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안♥김건우 부부가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조안은 남편과 ‘아내의 맛’ 출연을 확정짓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감을 덜기 위해 조안은 남편 김건우에게 영상통화를 걸면서도 쉴새없이 혼잣말을 하는 등 투머치 토커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조안의 남편 모습에 스튜디오는 감탄으로 물들였다. 

조안은 “오빠 나 너무 떨려서 전화했어. 지금 바쁘지? 방송한다고 해서 오빠랑 하는 첫 방송이니까 너무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 잤어”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보여 솔로들을 외롭게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조안의 투정에 남편은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복돋았고 서로 애교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익숙해보이는 지인들의 무덤덤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촬영장에 간 조안은 카메라 감독에게 “저 너무 무서워요”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내내 “배고파”를 무한 재생하던 조안은 스태프들의 메뉴 조사를 하며 배고픔을 달래 폭소케했다. 

특히 5년 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설렘을 더했다.

이날 김건우♥조안 부부는 결혼 4년 차임에도 쉴새없는 달달모드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하며 상쾌한 첫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소확행 일상이 그려지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조안 남편 김건우의 직업은 IT업체 대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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