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라디오스타’ 정이랑, 남편과의 연애 시절 엄청 집착했던 사연은?(feat.소매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라디오스타’ 정이랑이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스페셜 MC로 허경환이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 허경환은 “정이랑 씨는 연애할 때 남편한테 엄청 집착했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이랑은 “집착을 했다기보다는 싸우는 방식이 좀 달랐어요. 남편은 잠깐 떨어져서 생각한 다음에 정리해서 만나는 스타일이고 저는 그때 그 자리에서 다 해결해서 끌어안는 것까지 돼야지 속이 시원한 그런 스타일이에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근데 어느 날은 싸움이 크게 일어날 것 같은 날 남자친구가 ‘야 연락하지 마 나 진짜 갈 거야’라고 말하고 가려고 하는데 제가 잡아서 “너 등보이면 죽는다”라고 말했어요. 근데 무시하고 등 돌리고 그냥 가는 거예요. 그래서 쫓아갔어요”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제가 쫓아가는 거 보더니 뛰어가는 거예요. 저도 그래서 막 같이 뛰었어요. 근데 도저히 제 힘으로는 잡을 수가 없어서 어떡하지 하다가 “소매치기야”라고 소리를 질렀어요”라며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거기서 주변 사람들이 시민의식을 발휘해서 엎어트려서 잡은 거예요. 근데 일이 너무 커져서 사람들이 남편을 잡아가지고 십자가에 예수님 못 박듯이 이렇게 들고 있는데 그때 정말 수습이 안됐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경환은 “‘제 마음을 훔쳤어요’이렇게 얘기하시지” 라며 농담을 건네 촬영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웃찾사’,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SNL 코리아’, ‘코미디에 빠지다’, ‘엄마가 보고있다’, ‘미성년’, ‘하이힐’, ‘할머니’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남편과 열애 11년 끝에 결혼했으며 2015년 딸을 출산했다.

남편의 직업은 태권도 관장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일산에서 쌀국수 집인 ‘베트남이랑’을 운명한다고 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K-POP '최고의 보컬'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