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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신아영, 사진에 포토샵 의뢰해 눈길…“왼쪽에 전선 없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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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쓰코리아’ 신아영이 자신의 사진에 포토샵을 의뢰해 눈길을 끈다.

신아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에 전선 포토샵으로 없애줄 수 있는 사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시상식 진행 전 대기실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발 아래 오른편에 위치한 멀티탭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런 건 쉬운데”, “사진을 조금 확대하시면 없앨 수 있어요ㅋ”, “전선이 옥의 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오 이고 예쁘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스티커붙여”, 슬리피는 “그렇지 이렇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과를 전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며, 그의 어머니 역시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엄친딸 이미지가 강화되기도 했다.

2011년 9월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한 신아영은 ‘베이스볼 S’, ‘스포츠센터 S’, ‘EPL 리뷰’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에 프리랜서로 전향한 신아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던패밀리’, ‘수요미식회’, ‘미쓰코리아’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하버드 동문이자 미국 금융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2014년 맥심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던 그는 ‘더 지니어스’에도 출연했으며, 해외축구팬에게는 유명한 콥(리버풀 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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