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통들깨영양밥과 오징어젓갈 양념장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전진주 요리연구가의 통들깨영양밥과 오징어젓갈 양념장’ 편으로 꾸며진다.
14년 요리 경력의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음식의 맛과 멋을 추구하는 파티플래너과 교수 출신이다.
최소한의 재료로 실용적인 맛을 추구하는 가정 요리 전문가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주 요리연구가는 통들깨영양밥, 오징어젓갈 양념장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통들깨영양밥 만드는 법>
▶ 주재료 : 통들깨(2T), 불린 쌀(2컵), 불린 현미찹쌀(1컵), 물(2컵), 인삼(20g), 대추(40g), 깐 밤(120g)
먼저 통들깨는 물에 살살 씻으면서 불순물과 돌을 제거해준다.
냄비에 불린 쌀(2컵), 불린 현미찹쌀(1컵), 물(2컵)을 넣고 끓인다.
인삼(20g)의 뇌두를 자른 뒤 편 썰고 대추(40g)는 앞뒤만 자른다.
깐 밤(120g)은 반으로 갈라 모서리 부분을 돌려 깎는다.
밥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한번 젓는다.
깐 밤, 대추, 인삼, 통들깨(2T)를 넣어 익힌 뒤 약불에 15분 정도 뜸들인다.
들깨는 금방 산화돼 빻아서 바로 먹거나 냉동 보관해서 사용해준다.
완성된 통들깨영얍밥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
<오징어젓갈 양념장 만드는 법>
▶ 주재료 : 오징어젓갈(200g), 콜라비(400g), 다진 마늘(2T), 부추(40g), 매실청(2T), 참기름(4T)
먼저 오징어젓갈(200g), 다진 마늘(2T)을 섞어 다진다.
오징어젓갈을 다질 때 다진 마늘을 섞어서 다지면 오징어젓갈의 잡내를 잡아준다.
부추(40g)는 2cm 길이로 자른다. 오징어젓갈, 다진 마늘에 매실청(2T), 참기름(4T)를 넣어 버무린 뒤 부추를 섞는다.
기호에 따라 콜라비(400g)를 껍질채 채 썬 뒤 오징어젓갈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콜라비를 반으로 자른 뒤 껍질의 상처 부분만 떼어내준다.
그릇에 오징어젓갈 양념장을 담은 뒤 콜라비 무침을 곁들인다.
완성된 오징어젓갈 양념장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름 정도는 냉장 보관, 오래 보관 할 경우는 냉동 보관하면 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