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본격 윤보미 화환 인증 기사.
25일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net ‘TMI NEWS’(TMI 뉴스)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장소 앞에는 에이핑크 윤보미의 정규직 취직(!)을 축하하는 팬들의 화환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 화환들에는 재기발랄한 멘트들이 담겨 있어 ’아이돌 화환’답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윤보미가 출연하는 Mnet ‘TMI NEWS’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아이돌 정보 과부하 쇼다.
최근 'TMI NEWS'는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막강한 4MC의 정체 공개와 함께 각 MC의 뚜렷한 개성이 묻어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해당 영상 속 에이핑크 윤보미는 안경을 고쳐 쓰면서 바쁘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돌의 어떤 사소한 정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을 드러낸 것. 윤보미는 현직 아이돌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아이돌 잘 아는 '아잘알' 기자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윤보미는 “촬영하면서 에이핑크도 출연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평소에 보여지는 모습 뒤에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작은 부분들까지 알고 싶은 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고 말했다. 또한 “의미 없어 보이는 ‘TMI’이지만, 알고 나면 더 궁금해지는 매력이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이돌과 관련된 사소하지만 유쾌한 정보를 알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남길 수 있으며,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Mnet의 목요일 밤을 책임질 아이돌 정보 과부하쇼 'TMI NEWS'는 오는 4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