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나은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나은이의 엄마 안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vorite gir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발레복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뭔가에 열중한 표정으로 손에 뭔가를 쥐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든(나은이 영어이름)이 너무 이쁘다”, “나은이 발레 배우나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은이의 아빠이자 안나의 남편인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만 32세다.
그는 2008년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하면서 프로로 데뷔했고, 이후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2011년 스위스 슈퍼리그의 FC 바젤로 이적했다.
당시 좋은 활약을 펼치던 그는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05로 이적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현재 K리그1 울산 현대서 뛰고 있다.
안나와는 스위스에서 처음 만나서 결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는 아르헨티나서 태어났으며, 스위스 국적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나은이는 2015년생으로 만 4세가 되며, 2017년생인 건후는 올해 만 2세가 된다.
박주호 가족은 지난해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1일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박주호, 샘 해밍턴, 이동국, 고지용, 장범준의 가족이 출연 중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