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 종방연 케이크와 한 컷…“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플때사랑한다 #종방연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했던 #떡케잌 #류수영사랑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수영은 지난 1998년 요리 프로그램에 등장해 얼굴을 알리며 지난 2000년 드라마 ‘깁스가족’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서울 1945’,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건하그룹 후계자 강인욱 역을 맡아 열연. 아내 마리에게 집착을 하는 소름끼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세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 지현우, 박한별, 왕빛나, 박하나, 문희경, 고주원, 화정인, 박상신, 김예령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드라마는 지난 1999년 일본 도쿄 방송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의 ‘아름다운 사람’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드라마 제작진들이 온몸에 피범벅이 된 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병원복도에 무릎을 꿇은 지현우의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한별이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이던 상황.

과연 지현우가 박한별을 살리고 두 사람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완결까지 단 하주만을 남겨 놓은 MBC ‘슬플 떄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