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구라가 이혼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방송에서 김구라가 전부인을 언급했다.
이날 출연한 변우민은 “아내가 방송 출연하지 않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공감대를 얻은 김구라 역시 “전처가 방송에 나오는 게 죽어도 싫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니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이혼에 대해 언급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을 보자 김구라는 “개그맨의 조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구라는 전부인의 채무 문제로 오랜 시간 진통을 겪다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또한 과거 래퍼 그리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어머니의 빚을 갚는 중이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음악적 수입을 엄마에게 모두 드리고 자신은 아빠 김구리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25 0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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