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더팩트뮤직어워즈에서 MC를 맡은 전현무는 배우 성훈과 이시언을 오랜만에 조우해 이야기 꽃을 피었다.
성훈과 이시언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 U+5G 더팩트뮤직어워즈에서 나란히 월드와이드아이콘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수상자 호명을 앞두고 이날 사회를 맡은 전현무를 향해 따로 인사를 건넨 것.
이렇게 전현무, 성훈, 이시언 세 사람은 최근까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이후 전현무가 함께 출연했던 구 연인 한혜진과 결별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잠정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기안84, 성훈, 이시언 등이 주축이 됐다.
성훈과 이시언은 반가운 마음에 전현무를 향해 “그날 이후 처음이네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를 듣고 전현무는 “사실 아까 시상식에서 인사 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시언이 대기실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으면서 이렇게 무대에서 인사하는 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했던 전현무, 한혜진은 결별을 하면서 현재 잠정 하차한 상황이다.
지난달 8일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부분들까진 우리도 자세히 모른다”라며 “‘나혼자산다’에 빠진 것 말고 다른 변동사항은 없다. 평소와 같이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혼자산다’는 조금 불편하고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하차한 거다. 그 외엔 변동사항이 없다”라고 했다.
당시 양측은 결별 소식과 더불어 “출연 중이었던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는 사과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