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디오스타’ 미나 남편 류필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업로드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30살 이후 처음으로 받아 본 선물. .. 모던패밀리열시미 하겠습니닷!!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좋은 일 가득하시길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어깨 든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선물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끈불끈 힘이나시겠어용”, “오늘 사랑해,엄마 봤는데 필립씨 연기 너무재미있게 잘봤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필립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나와의 연애담부터 2세 계획까지 공개했다.
류필립은 연상연하 커플을 추천하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미나 같은 사람이라면 다음 생에도 미나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미나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그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자신이 더 노력할 것이라며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류필립은 1초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조혜련은 아역배우들이 5초만에 눈물을 흘린다면 류필립은 1초만에 흘린다며 칭찬했고, 이에 그는 바로 눈물 흘리는 연기를 보여주며 눈물 연기의 천재임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엄마를 향한 마음을 담은 헌정곡으로 바비킴의 ‘MAMA’를 열창했다.
미나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 류필립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