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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효자 이상해, 이주일과 콤비 전에 대마초 흡연? “어머니 가슴에 대못” 눈물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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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를 만났다.

2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가 그리는 삶의 행복’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이상해·김영임 부부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효자·효부로 통한다. 이상해는 노모를 살뜰히 살피는 것이 일상이다. 아내에게는 다소 무뚝뚝해도 어머니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이다.

그런 이상해도 불효를 저지른 때가 있었다고 한다. 지난 1975년 대마초 흡연으로 입건됐던 것이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모습이다. 당시 그는 방송계에 무기한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가 4년 만에 출연 정지가 해제된 바 있다. 이주일과 콤비를 이뤄 활약한 것은 그 이후의 일이다.

이상해는 “대마초를 피우다 잘못돼 (감옥에) 들어간 거로 나타나니까 어머니의 가슴을 대못을 박은 거 아니겠나. 그것아 아직까지도 (후회가 된다)”며 울먹거렸다.

한편, 이상해의 나이는 1945년생으로 75세다. 그의 아내인 국안인 김영임은 1956년생으로 64세로 남편과는 9살 연하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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