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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율희 부부, 첫번째 운전 도전…상암이 아닌 자유로휴게소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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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민환♥’ 율희가 첫번째 운전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머니에게 “보여드릴 일이 있다”고 말한 율희는 운전면허증을 꺼냈다.

시어머니는 “운전은 면허 땄을 때 바로 해야한다. 안 그러면 장롱면허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약속있는데 상암동이다”라며 데려다달라고 부탁했다.

최민환에 차에 분홍색 디자인으로 도배한 그는 “율봉이라고 이름지었다. 아버님 차에서 남편 차가 됐다. 이제 내차다”라며 자랑을 이어갔다.

차를 본 최민환은 “차 왜이래?”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동네를 벗어나 큰 길에 들어선 율희는 벚꽃 가득한 길을 달리며 시어머니와 잡담을 이어갔다.

이어 네비게이션의 말을 들은 율희는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청담대교를 건넌 율희는 버스에 막혀 결국 다른 길로 빠져버리고 만다. 

퇴근시간에 도로까지 막혀버린 상황에 당황한 율희는 남편의 전화를 거절하기까지 했다. 

결국 상암이 아닌 자유로 휴게소까지 도착한 그는 남편 최민환에게 SOS를 쳤다.

이후 남편에게 운전 금지령을 통보받은 율희는 시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다시 운전 연습을 이어갔다.

한편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멤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5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살림하는 남자들2’은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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