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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 민환母와 첫 운전 ‘안절부절’…김성수, 5년 만에 고향, 쌍둥이 이모에 ‘눈물’…김승현父, 최창민과 반려견 사돈 ‘반대’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4.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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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는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도중 율희는 갑자기 보여줄 것이 있다며 가족들을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시어머니는 “나는 장롱면허만 25년째”라며 겁난다고 운전 안 하면 나처럼 된다”고 조언했다.

시어머니는 이어 “나 내일 모임있는데 운전해서 데려다줄래?”라고 제안했다.

율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어머니의 일일 기사를 자처했다.

민환은 첫 주행을 걱정했지만 이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자신의 차를 타라고 말했다.

율희는 “율붕카라고 이름 지었다”며, “이 차는 아버님 차에서 민환의 차였다가 이젠 제 차가 됐다”고 말했다.

율희는 들뜬 모습으로 초보 마크를 붙이고 운전석에 앉았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설렘반 기대반으로 약속 장소로 출발한 율희와 시어머니는 도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만끽했다. 

그러나 퇴근길 교통 체증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율희는 당황했고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차안엔 싸늘한 내비게이션 소리만 울려퍼졌다.

율희가 위기에 봉착하자 시어머니는 보조 손잡이를 꽉 잡은 채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안절부절못했다.

민환은 걱정되는 마음에 율희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안절부절해 하기도 했다. 

결국 시어머니의 약속장소인 상암에 가지 못한 채 길을 헤매다 휴게소에 들어갔다.

휴게소에 도착한 율희는 민환에게 sos를 요청했고 민환은 택시를 타고 달려왔다.

민환이 운전대를 잡고 세 사람은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이어 누나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향한 김성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성수의 누나는 김성수 부녀와 함께 길을 나서기 위해 짐을 잔뜩 챙겨 들고 왔다.

누나는 김성수에게 남해에 가자고 했다.

여행을 간다는 것에 혜빈은 마냥 신나했지만 김성수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가지 않으려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남해는 제 고향이다. 부모님 가족묘가 있고, 어머니 쌍둥이 동생이 살고 있는 곳이다. 쿨 활동때는 종종 찾아뵈었었는데, 스스로 위축되는 마음에 발길을 멀리했었다”고 말했다.

누나는 주저하는 김성수에게 "길은 가까워, 네 맘이 먼 거야"라 말했다.

누나의 끈질긴 설득 끝에 김성수는 집을 나섰다.

김성수의 누나는 “성수는 남해에 안 간지 5년이나 됐고, 혜빈이도 보여줄겸 해서 끌고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와 가족들이 도착한 곳에서는 외삼촌 부부가 그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김성수가 외삼촌에게 절을 올리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누군가가 찾아왔다.

바로 어머니의 쌍둥이 동생인 이모.

김성수는 놀란 눈으로 이모를 바라보더니 부둥켜안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옆에 있던 누나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모에게도 절을 올렸다.

이모는 반가운 마음에 김성수의 손을 잡고 놓지를 못했다.

김성수는 이모에게 자주 온다는 약속을 했다.

마지막으로는 김승현이 절친 최창민과 반려견 사돈맺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최창민과 그의 반려견 쭈쭈를 김포 본가로 초대해 멍중이와 만나게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수컷 반려견과 만난 멍중이는 평소 활달한 모습과 달리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산책 겸 반려견들의 데이트를 위해 야외로 나갔다.

김승현 아버지는 마치 하나뿐인 딸을 시집보내는 것처럼 사윗감 쭈쭈의 일거수일투족을 진지하게 지켜봤다.

최창민의 반려견은 견령 5세, 사람나이로 치면 마흔살이었다.

최창민 역시 노총각에 접어든 쭈쭈가 한창 꽃다운 한 살 멍중이와 맺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아버지는 나이 차이가 무슨 문제냐며 집안끼리 속속들이 아는 최창민과 사돈을 맺자고 적극적으로 혼담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잠시 뒤 아버지는 최창민을 향해 “오냐오냐 해서 그렇다”, “나이도 많다”며 역정을 내며 반려견 사돈 맺기 결사 반대를 하기 시작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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