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입사원 탄생기 - 굿피플’ 김현우,이시훈,임현서 인턴이 상위권 전쟁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서는 멘토들의 과제 평가가 이어지며 1등을 앞두고 인턴들의 긴장된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 닮은 외모로 화제인 김현우 인턴의 과제에 대해 박건호 대표와 윤제선 대표는 잘 썼다며 마음에 들어했고 채승훈 변호사 역시 “성실하게 썼다는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채 변호사는 “증거랑 배열도 잘 맞고 청구취지는 거의 우리가 예상한 정답에 맞게 썼다.그냥 이 정도만 있으면 되잖아요.소장쓰는데 막 엄청나게 민법적으로 깊은 지식을 요구한다기보다도 틀리지 않게 이렇게 쓰면 된다”라며 칭찬했다.
노기완 변호사는 “제가 밥 먹으면서 딱 하나 말씀 드렸던 것이 소장은 간결하게 써야 한다 그 말씀을 드려서 그랬는지 핵심만 깔끔하게 잘 썼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리서치 메모를 보완하여 제출한 김현우 인턴에 대해 채 변호사는 “평가하지 않겠다고는 했고 실제로 평가에 넣으면 안되는데 그만큼 좀 이 친구가 되게 성실하구나”라며 김현우의 우직한 스타일에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이어지는 이시훈 인턴의 과제에 대해 채 변호사는 “밥 먹을 때부터 자기 오늘도 늦을까봐 막 걱정된다며 시간에 대한 트라우마를 느끼던데 잘 썼다”라고 하자 박 대표 역시 “가장 깔끔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또한 볼드체를 더불어 판결 번호도 정확히 인용하고 마지막 페이지에 법무법인 이름을 적는 등 제시해준 서식을 굉장히 잘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시훈 인턴은 멘토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채널A ‘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