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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시어머니와 함께…‘임신 여부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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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한달이 흘렀네요.. 너무나도 할말이 많았던 #비디오스타 너무 즐거웠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눈병 #투혼
#류필립 #미나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필립, 미나 부부와 함께 류필립의 어머니이자 미나의 시어머니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다정해 보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나이를 역행 하는 듯한 더 미나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필립 인스타그램
류필립 인스타그램

미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6살, 류필립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류필립과 미나는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임신 문제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미나는 많은 나이로 자연 임신의 어려움을 겪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한편, 현재 류필립은 서울 혜화동 대학로 작은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려가는 내용으로, 공연 내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이 어우러지는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또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말자는 따뜻한 메세지도 함께 던지고 있다.

류필립이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2019년 4월 5일(금)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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