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연상하게 하는 여자친구 공식 응원봉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여자친구의 공식 응원봉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응원봉 ver2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의 새로 출시된 응원봉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의 새로운 응원봉은 달과 별이 한 곳에 담겨 있어 밤하늘을 연상케했다. 

특히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자친구와 잘 어울리는 응원봉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이번에도 짱 이쁘다. 요술봉 같아”, “발광 완전 기대중 진짜 이뻐. ㅜㅜ”, “유리구슬봉은 얼면 깨진다던데 이건 괜찮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들의 데뷔곡인 ‘유리구슬’은 여자친구 특유의 청량함을 잘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그룹의 이름처럼 청량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불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자친구.

데뷔곡 ‘유리구슬’에 이어 발매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녀리고 청순한 비주얼과 달리 완벽한 칼군무 역시 여자친구의 트레이드 마크.

지난 1월 발매한 ‘해야’로 대중들을 만난 여자친구는 24일 열리는 ‘더 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