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정해인이 드라마 스틸컷을 업로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지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해인은 지난 2014년 영화 ‘레디액션 청춘’,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2018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해인은 MBC ‘봄밤’에 캐스팅되어 따뜻하지만 강직한 남자 유지호 역을 맡았다.
그가 열연할 유지호란 캐릭터는 소위 없는 자식이란 말처럼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물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한지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해인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촉촉한 감성을 가진 ‘봄밤’은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잔잔한 일상에 살며시 스며든 사랑으로 감정의 파동을 겪을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에는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주민경, 이상희, 임성언, 이창훈, 이무생, 김창완 등이 출연. MBC 드라마 ‘봄밤’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