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류필립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조혜련, 전영희, 정애연, 박슬기, 류필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필립은 아내 미나와의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류필립은 지난해 8월 미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닭살 부부’로 등극한 두사람의 고민에 궁금증이 더해진 것.
류필립은 “미나 씨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라며 “빨리 2세를 준비해야 되는데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근데 미나 씨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주변에서 얼마나 이야기를 하겠나?”라며 공감했다.
이어 류필립은 “주변의 참견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라며 “미나 씨에게 나를 믿어 내가 남들보다 우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정자 수가 유별나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들은 주변에서 참견하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흘려들을 수 없는 말들 때문에 잠을 못자기도 한다며 공감했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7살이다.
이들은 지난 8월 7일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