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이영아가 최근 강은탁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일상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리랑, 선물해준 귀걸이 고마워요♡ 언니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아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편한 차림의 모습이다.
노란 새 2마리에게 뽀뽀를 하는 듯한 깜찍한 포즈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보고싶어요”, “점점 더 어려지는 것 같아요 언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아는 1984년 10월 24일 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10년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양미순 역으로 출연하여 연기 변신에 성공, 큰 인기를 누렸다.
공개연애로 화제가 된 강은탁과 이영아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인연을 맺었다.
‘끝까지 사랑’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상대역으로 만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2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다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드라마에서와 현실에서 모두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이기에 대중들의 아쉬움도 더해졌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뒤 ‘주몽’, ‘압구정 백야’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