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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심원들’ 박형식, 키까지 큰 멍뭉美 발산…‘문소리와 케미’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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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5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배심원들’의 두 주역 박형식-문소리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했다.

이와 함께 영화 ‘배심원들’에서 권남우 역을 맡은 박형식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우월한 키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강아지 같은 순둥한 웃음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요. ㅜㅜ”, “오늘 컬투쇼에서 짱 웃겼어요. ㅋㅋㅋ”, “형식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개봉되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 박형식-문소리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박형식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출연하는 홍승완 감독의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다. 극중 문소리는 재판장 김준겸 역을 박형식은 청년 창업가 권남우 역을 맡았다. 

이날 문소리는 다년간의 연기 생활 중 재판장 역은 처음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판사 역할은 처음이다. 제가 대한민국 여배우 누구보다도 몸을 많이 써서 한 때는 육체파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몸을 못 쓰게 하니까 숨을 못 쉬겠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 박형식은 첫 영화에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지만 문소리는 이에 다들 한 가족처럼 지냈으며 박형식을 좋아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컬투쇼’에서 물오른 입담으로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이 출연한 ‘배심원들’은 5월 15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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