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수향,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후 근황에 눈길…‘더 아름다워진 미모’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임수향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 향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인형 미모를 자랑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지는 임수향의 특급 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이쁘세요”, “언니 안졸리세요?ㅎㅎ 뭐하시나용?”, “미추리에서 진심 반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다.

그가 출연한 SBS ‘신기생뎐’은 지난 2011년 1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진 기생 문화가 현존한다는 전제 속에 부용각에서 펼쳐지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임수향은 무용학과 졸업생으로 어딜가나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단사란 역을 맡았다. 

‘신기생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수향은 최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아스트로(ASTRO) 차은우와 달달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임수향은 극중 성형수술로 이뻐진 후 180도 바뀐 삶을 살아가는 강미래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임수향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