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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부터 유빈까지, 스케일 남다른 역조공 화제…가성비 아닌 갓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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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팬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돌려주는 여자 아이돌들의 역조공이 화제다.

여러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는 최근 ‘역조공’이라는 말이 뜨거운 감자다. 

그동안 기존 팬들이 아이돌에게 옷, 향수 등의 선물을 주는 행위는 흔히 ‘조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최근 이런 ‘조공’이 아니라 반대로 아이돌이 팬에게 선물을 주는 ‘역조공’이 인기다.

조건 없이 사랑을 주는 팬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한 아이돌의 선물 공세가 이어지면서 생긴 신조어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역조공’ 사진들이 올라왔다.

제니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유빈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유빈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 역조공 /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의 제니는 400명에게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선물했고 유빈은 13만원에 달하는 명품 립스틱과 화장품을 선물했다.

수지는 지난 팬미팅 때 200명 이상의 팬들에게 직접 사비를 투자해 12만원 가량의 선물을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아이유, 선미 등이 수많은 팬들에게 ‘역조공’을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너무 멋있다 진짜“, “아까워서 어떻게 쓰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조공’으로 화제가 된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1월 1일 엑소(EXO) 카이와의 열애설로 연예면을 떠들석하게 장식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불과 공개 연애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유빈은 지난해 11월 ‘Thank U Soooo Much’을 발표했다.    

수지는 최근 SBS ‘배가본드’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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