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채시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봄날 오후~”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채시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시라는 MBC ‘더 뱅커’에서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대한은행의 D1 계획을 파헤치는 감사 노대호와 본부장 한수지(채시라 분), 부행장 이해곤(김태우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특히 수지는 감사실에서 어렵게 입수한 ‘D1 계획 품의서’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챘고, 직접 원본을 손에 넣으며 고민에 빠졌다.
그는 ‘D1 계획 품의서’의 원본을 들고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에게 찾아갔다. 이를 본 강행장은 원본을 파쇄기에 갈아버렸다.
이어 수지는 강행장과 손을 잡고 본부장에서 부행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대한은행에 파란을 예고했다.
그동안 뒤에서 대호를 도와주던 수지가 강행장과 한 배를 탄 모습은 시청자에게 대 반전을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고 앞으로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채시라와 다른 배우들이 열연이 빛나고 완ㅂ겨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MBC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