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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여심을 흔드는 잘생긴 외모…‘시크함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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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열혈사제’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김남길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김남길의 소속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6개월간의 #열혈사제 대장정, 그 마침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완벽한 옆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남길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지난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남길은 2019년 영화 ‘기묘한 가족’과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해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그가 출연한 ‘기묘한 가족’은 지난 2월 13일 개봉된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정재영,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신정근, 오의식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에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한 김남길을 거친 독설을 내뱉을 뿐만 아니라 싸움도 잘하는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김성균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의 가톨릭 사제와 구담 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하는 이야기로 김성균, 이하늬, 고준, 정영주, 김형묵, 정인기, 한기중, 이문식, 김원해, 정동환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금새록과 쏭싹을 맡은 안창환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을 차지, 방소이 끝날 때 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SBS ‘열혈사제’는 마지막회 22.0%의 시청률을 기록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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