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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전주에 있는 친구 가게에 찾아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얼마 만이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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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동상이몽2‘에서는 오랜만에 전주 친구 가게에 찾아간 소이현-인교진 부부에 대해서 보여줬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전주에 있는 소이현 친구 가게에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를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는 소이현.

소이현은 친구에 대해 “열넷부터 서른여섯까지 22년 지기 네 명의 친구들이 있다. 나머지 친구들은 서울이랑 가까이 이사 와서 자주 보는데 이 친구만 계속 혼자 전주에서 살고 있어서 제일 많이 그리웠던 친구다”라며 말했다.

김구라는 친구를 보며 엄청 반가워하는 소이현을 보고 “나는 술집 자체에 와서 저렇게 좋아하는 줄 알았어. 이 사람이 그 정도는 아닌데”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서장훈도 “그것도 있고 반반”이라고 말했고 윤상현 역시 “소이현 씨 얼마나 술을 드시길래”라며 덧붙였다.

소이현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웃으면서 반박했다.

영상에서 소이현의 친구는 “뭐 먹을래? 맛있는 거 내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줄게”라고 말했다.

친구가 가게를 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소이현은 “네 본래 부모님이 하시던 가게를 이어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소이현의 친구를 보자 인교진은 “좀 광을 낸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친구는 “아 그래요?”라며 수줍어했다.

소이현의 친구는 옆에 있던 남편에게 목이 마르다고 말했고 남편은 센스 있게 바로 일어나서 술을 가져왔다.

‘동상이몽 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 2’ 방송화면 캡처

넷 다 술을 잘 먹는다는 소이현. 소주병을 따자 그는 “이 소리가 난 좋단 말이야. 우리 이거 얼마만이야”라며 기뻐했다.

인교진은 “얼마 안 됐어. 소주 연지는. 며칠 안됐는데”라며 농담을 했고 소이현은 “아니 성희랑”이라며 반가워했다.

소이현은 이어서 맥주와 소주를 병에 따랐다. 이에 “기가 막히지 나 아직 안 녹슬었다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인교진은 “장인”이라며 말했다. 다들 짠하며 술자리를 즐기는 넷.

한편, 소이연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 뮤직비디오 ‘감기’으로 데뷔했으며 1984년 8월 28일생으로 올해 36세이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0년 8월 29일생으로 올해 40세이다. 둘은 4살 차이 난다.

또한,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은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30일)을 맞아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와 예방접종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둘은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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