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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차분한 먹방으로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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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24일 10시 30분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해 화제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 속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리틀 포레스트’ 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인공 혜원이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혜원은 일상 속 행복감을 느낀다.

‘리틀 포레스트’ /&nbsp;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br>
‘리틀 포레스트’ /&nbsp;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br>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속 김태리의 먹방 장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상적인 식재료로 천천히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왠지 모를 힐링을 선사한 것이 이유다.

김태리가 요리하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가 그와 함께 조용한 숲 속에서 지내는 느낌을 받는다.

리틀 포레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리틀 포레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리틀 포레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김태리의 먹방에 “나도 먹어보고 싶다“, “왜인지 모를 힐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블록버스터처럼 거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소소한 일상 속 모습이 오히려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가 되었다.

그는 2014년 ‘더 바디샵(THE BODYSHOP) CF’로 데뷔했다. 이어 2015년 단편영화 ‘문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아가씨’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사랑을 받았다.

‘아가씨’에는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등이 함께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총관객 수 4,288,825명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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